김헌철 작가는 섭씨 1200도의 용해된 유리를 파이프에 말아 입으로 불어서 만든 블로잉 기법으로 작업을 한다. 맑고 투명한 유리의 특성과 투영된 라인에서 작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툴(tool)을 사용하여 세밀하게 만져 만든 그의 작품들에 세심하게 접근해 보면 단순한 기능적이 형상들로만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예술성이 돋보이는 용기와 더불어 집안의 품격을 높어주는 장식적인 기능이 접목된 그의 작품에는 투명하고 청명한 그 이상의 느낌은 전해준다.

현)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KIM Hun Chul works using the blowing technique, where molten glass at 1200 degrees Celsius is gathered on a pipe and blown into shape by mouth. The clarity and transparency of the glass, along with the lines it projects, reveal the artist’s touch. Upon close examination of his meticulously crafted pieces, one realizes they are more than just functional forms. His work combines artistic excellence with decorative functions that enhance the elegance of any home, conveying a sense of transparency and clarity that transcends mere functionality. 

 Current positions: Adjunct Professor at Namseoul University, Lecturer at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Education 

2015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대학원 유리조형학과 박사 졸업 

2007 남서울대학교 유리조형대학원 유리조형학과 석사 졸업 

2004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과 유리조형 졸업 

Solo Exhibition 

2017 김헌철 유리조형 전, SPACE 1326, 창원 

2013 무의식적 본능, 이앙갤러리, 서울 

2010 器의 적응과 자체발광 展, 관훈갤러리, 서울 

2007 김헌철 유리조형전, 갤러리 각, 서울  

Present 

202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작가 

2012 Corning Museum summer course, 뉴욕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작가 

2010 MASION & OBJET 참가, 파리 

Collections 

2020 서울공예박물관, 서울 

2018 도계유리나라, 삼척 

2018 바르샤바민속박물관, 바르샤바 

2011 GS Xl, 용인, 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