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작가는 20세기를 대표한 세계적인 예술가 중 한 명이다. 특히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꼽힌다. 텔레비전과 기술적 매체를 예술 작품과 결합하여 현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유의 파격적인 예술 세계관으로 유명하며, 폴프 포스텔과 더불어 20세기 비디오 아트의 세계를 개척한 세계적인 예술가이다. 

음악과 몸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도 그의 예술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였다. 1980년대부터 백남준은 위성 TV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프로젝트를 실현시키는 등 일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실현하여 전위적 예술과 대중 문화 사이의 장벽을 허물었다. 그는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독일 국립관에서 예술가로서 유목민 주제의 작품으로 황금 사자상을 수상했다.

PAIK Nam June is one of the most prominent global artists of the 20th century, renowned particularly as a pioneer of video art. He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the evolution of contemporary art by integrating television and technological media into his artistic creations. Known for his groundbreaking artistic vision, Paik, alongside Paul McCarthy, helped pioneer the world of 20th-century video art. His relentless exploration of music and the body also played a crucial role in shaping the unique domain of his art. Starting in the 1980s, Paik realized a series of global projects using satellite TV technology, breaking down barriers between avant-garde art and popular culture. In 1993, he won the Golden Lion Award at the Venice Biennale for his nomadic-themed work at the German Pavilion, further cementing his influential legacy.